국내 추천 고배당 ETF (SCHD 한국 ETF)
고배당 ETF에 대한 추천 정보를 찾고 계신가요? 미국에서 금리를 인하하는 조치가 이어지면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는 시점에는 채권이나 고정 금리 상품으로 충분한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금리가 낮아지는 시점에는 이러한 고정 금리 상품의 매력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꾸준한 수익을 원하신다면 배당주에 투자하여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파이어족을 목표로 하는 분들이나 은퇴 후의 수입을 계획하는 분들이 배당주 투자로 미래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별 배당주에 투자하는 방법 외에도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ETF는 개별 주식에 투자하는 리스크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선호되는 방식입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상품 중 하나인 미국 배당 ETF인 슈드(SCHD)가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SCHD 한국 ETF도 존재합니다.
배당 ETF는?
배당 ETF는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들만을 선택해 펀드 형식으로 운영되는 상장지수펀드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특정 지수를 기반으로 운용되는데, 미국에서는 찰스 스왑이 관리하는 슈드 (SCHD) ETF가 대표적인 배당 ETF로 알려져 있습니다.
슈드 (SCHD)는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다우존스 배당 100 지수를 따릅니다.
다우존스 Dividend 100 지수에서는 기업의 배당금 수익률이 줄어들거나 배당금을 아예 지급하지 않는 경우 해당 기업이 지수에서 제외됩니다. 이러한 ETF는 개별 배당주에 투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여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투자 방식을 제공합니다.
미국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SCHD ETF의 주가 역시 안정적으로 상승해 왔습니다. 이러한 주식 가격 상승 외에도 한때 연간 10%씩 증가했던 배당 성장률 덕분에 많은 국내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배당 ETF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배당을 지급하는 ETF에 투자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미국 배당 ETF 중 하나인 슈드(SCHD)에 투자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현재 SCHD ETF의 배당 수익률은 3%대여서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편입니다.
미국의 기업들이 성장함에 따라 앞으로 배당금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어, 매달 지속적으로 주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ETF에 투자할 경우에는 세금 문제가 발생합니다. 배당금에는 15.4%의 세율이 적용되어 세금이 먼저 원천 징수된 후에 잔여 금액이 통장에 입금됩니다.
매매차익에 대해서는 250만 원을 공제한 후 남은 이익에 대해 22%의 소득세가 적용됩니다.
국내에서 상장된 해외 주식형 ETF의 배당금과 매매 차익에 대해서는 15.4%의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반면, 국내 ETF는 ISA 계좌를 이용하면 세금이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해외 ETF에서 발생하는 배당 수익은 비과세 혜택이 없어 그대로 세금이 부과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달 배당금이 월급처럼 들어올 것을 기대하고 투자하는 경우, 이러한 세금이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같은 지수에 투자하는 국내 배당주에 투자하면 비슷한 수익을 얻으면서 세금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국의 배당주 SCHD와 유사하게 국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배당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고배당 ETF: SCHD 추천하는 한국 ETF
국내의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미국 SCHD ETF와 같은 지수에 투자하는 ETF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내 ETF에 투자할 경우, ISA 계좌를 이용하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세금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출 수 있습니다.
TIGER 미국 배당 다우지수
미래에셋 자산운용에서 선보인 미국 배당 ETF 상품입니다. 한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미국 슈드 (SCHD) ETF와 같은 지수를 따르는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주요 투자 대상으로는 홈디포, 버라이즌, 파이저, 시스코, 쉐브론, 블랙록, 록히드 마틴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여러 기업이 포함됩니다.
기초 지수는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가격 수익 지수입니다.
미국 슈드(SCHD) ETF와의 큰 차이점은 배당금이 분기마다 지급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지급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국내의 여러 연금 계좌를 이용해 투자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환노출 ETF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라 환차익을 얻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TIGER 미국 배당 다우존스 ETF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ACE 미국 배당 다우지수
ACE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제공하는 미국 배당 ETF입니다. 이 ETF는 다우존스 Dividend 100 지수를 따르며, 처음에는 분기마다 배당금이 지급되었으나 현재는 월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바뀌었습니다.
매달 15일에 배당금이 지급되며, 환헤지 상품으로 인해 환율 변동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국의 배당주는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한 100개의 기업을 기반으로 선정되어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사한 종목에 투자하더라도 투자 비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ACE 미국 배당 다우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OL 미국 배당 다우지수
SOL ETF는 신한 자산운용에서 출시한 상장지수펀드로, 미국의 유명한 배당 상장지수펀드인 슈드(SCHD)와 같은 기초 지수를 따르는 상품입니다.
기본 지수: 다우존스 미국 배당 100 지수
한국에서는 미국의 배당 성장 ETF 중 하나로 매달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ETF가 있습니다. 이 ETF는 S&P 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 중에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선택하여 투자합니다.
SOL 미국 배당 다우존스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DEX 미국 배당 다우지수
삼성자산운용에서는 미국의 SCHD와 유사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월마다 배당이 이루어지며, 매달 15일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와 월말에 배당금을 지급하는 ETF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격주로 현금 흐름을 원하신다면, 다양한 상품에 투자하여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격주 배당 시스템을 이용해 보세요.
ISA 계좌를 이용하면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당금을 분리과세 방식으로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환노출 상품은 환율의 변동에 따라 수익을 최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내에서 미국 배당 ETF인 SCHD와 같이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형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각 상품이 유사한 주가지수를 따르지만, 수익률에서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의 수익성과 비용을 분석한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내 고배당 ETF 안내
미국의 배당 상장지수펀드인 슈드(SCHD) 외에도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다양한 ETF가 있으며, 국내의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ETF 또한 존재합니다.
국내 여러 기업 중에서는 배당수익률이 높은 곳들이 많아, 이를 통해 더 많은 배당금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KODEX 고배당
코스피 지수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들만 골라서 투자하는 ETF입니다. 주요 투자 대상에는 아래의 종목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쉘 석유, 현대차 3우B, 대신증권 2우B, NH투자증권, 우리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SK텔레콤, BNK금융지주, 삼성카드.
종목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OL 금융지주 플러스 배당금이 높음
월배당 ETF는 주로 국내 금융지주그룹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FnGuide 금융지주플러스 고배당을 기준으로 하며, 고배당을 지급하는 10개 국내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금융회사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신다면, 월별로 배당금을 받아 마치 월급처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미국 월배당 ETF 추천 TOP 5 배당수익률 비교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