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와 관련된 자주 묻는 질문들을 모아봤습니다. 여기서는 직계비속 할증과세, 증여세액공제, 신고세액공제, 과세표준 신고 및 세율, 재산평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관련 질문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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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순위 상속인인 자녀가 생존한 상태에서 유증을 통해 후순위 상속인인 피상속인의 손자가 상속을 받는 경우, 상속세가 추가로 부과되는지 여부는 법적인 규정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유증은 법적 상속 순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에는 상속세가 어떻게 적용될지?
피상속인의 자녀 외에 직계비속이 이미 받은 재산이나 앞으로 받을 재산에 대해서는 상속세 산출세액의 30%에서 40%를 추가로 부과하여 세금을 계산합니다.
상속세산출세액에 직계비속이 받은 재산가액을 나누고 전체 상속재산가액에 포함된 증여재산을 더한 값을 곱합니다. 여기서 피상속인의 자녀를 제외한 직계비속이 19세 미만의 미성년자일 경우, 받는 상속재산의 가액이 20억원을 넘으면 적용됩니다.
자녀가 먼저 사망한 경우, 피상속인의 손자가 상속을 받게 되면 추가로 상속세가 부과되는지?
민법 제1001조에 따르면 대습상속의 경우에는 추가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상속인이 될 직계비속이나 형제자매가 상속이 시작되기 전에 사망하거나 결격사유로 인해 상속을 받을 수 없는 경우, 해당 직계비속이 사망하거나 결격된 자의 위치에 따라 상속인이 됩니다. 이때, 상속재산에 포함된 증여재산에 대해 이미 납부한 증여세액은 상속세에서 차감될 수 있습니다.
증여를 받을 때 해당 증여재산에 대해 부과되는 증여세는 일정 범위 내에서 상속세에서 차감될 수 있습니다.
가산한 증여재산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는 수증자가 상속인이나 수유자인 경우 어떻게 산정하나요?
상속인이나 수유자가 내야 할 상속세액은 각자의 가산된 증여재산에 대한 증여세 과세표준을 그들이 수령한 상속재산(가산된 증여재산 포함)의 상속세 과세표준으로 나누고, 그 결과에 상속세액을 곱하여 계산합니다.
가산한 증여재산의 수증자가 상속인이나 수유자가 아닐 경우, 증여세액공제를 위한 한도 계산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상속세 산출세액에 상속인이나 수유자가 아닌 자의 가산이 된 증여재산의 증여세 과세표준을 상속세 과세표준으로 나눈 비율을 곱합니다. 동일인에게 1·2차 증여를 할 경우 증여세가 합산과세 되며, 2차 증여만이 상속재산에 포함되는 경우 공제하는 증여세액은 어떤 방식으로 산정하나요?
1차와 2차 증여가 발생했을 때, 두 금액을 합산하여 증여세를 계산합니다. 이때, 1차 증여 당시에는 1차 증여에 대해 산출된 증여세액이 기준이 됩니다.
신고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상황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상속세 과세표준을 신고기한 내에 제출하면 상속세를 납부하지 않더라도 신고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재산 확인 소송이 신고기한을 넘겨서 최종적으로 확정된 경우, 기한 이후에 신고를 하게 되면 신고세액공제가 적용되는지?
안됩니다.
신고세액공제는 상속세를 신고할 때 기한 내에 신고를 해야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만약 기한을 넘겨서 신고를 하게 되면, 신고가 늦어진 이유와는 관계없이 신고세액공제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신고세액공제를 계산하는 방법과 그에 따른 공제 비율은 어떻게 설정되어 있나요?
신고세액공제액은 세대생략 할증 세액을 포함한 상속세산출세액에서 아래의 1번과 2번 항목의 금액을 차감한 후, 그 금액의 3%로 계산됩니다.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74조에 의거하여 징수 연기를 신청한 금액
- 2. 이 법 또는 다른 법에 의해 계산된 세액에서 차감되거나 줄어드는 금액
상속재산의 일부가 신고되지 않아 수정신고를 할 경우, 신고세액공제액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수정신고 결정 시산출된 세액에 신고기한 내에 신고한 과세표준을 수정신고 결정 과세표준으로 나눈 후, 3%를 곱하여 계산합니다.
상속세 과세표준을 신고해야 하는 기한은 언제인가요?
상속이 시작된 달의 마지막 날로부터 6개월 이내입니다.
유언집행자나 상속재산관리인이 상속개시일이 포함된 달의 마지막 날부터 6개월 이내에 지정되거나 선임되면, 그 날로부터 6개월 이내라는 조건이 적용됩니다.
상속인 모두 또는 피상속인이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 상속이 시작된 달의 마지막 날부터 9개월 이내에 처리해야 합니다.
상속인이 결정되지 않은 채로 상속세 신고기한이 다가오는 경우, 신고기한을延장하는 것이 가능한지?
안됩니다.
상속세 과세표준 신고기한은 예외 규정이 없어 연장되지 않습니다.
상속세 과세 가액이 5억 또는 10억 원 이하이고 상속공제의 종합 한도 내에 있을 때도 상속세 신고가 필요한가요?
상속세를 납부해야 할 금액이 없을 경우, 상속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으므로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경우, 무신고로 인해 추가적인 세금이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상속재산의 총액과 합산되는 사전증여재산의 합이 5억 또는 10억원을 넘게 되면, 공과금, 장례비, 채무, 그리고 여러 가지 상속공제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추가하여 상속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상속받은 부동산을 이후에 매각할 때, 상속 개시 시점의 시가를 취득가액으로 인정받으려면, 해당 시가를 상속가액으로 삼아 상속세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는 기한은 언제인가요?
상속세 신고기한 내에는 분납세액, 연부연납세액, 물납세액, 납부유예세액을 제외한 나머지 세액을 반드시 납부해야 합니다.
상속세를 나눠서 낼 수 있나요?
납부해야 할 세금이 1천만 원을 넘고 2천만 원 이내일 경우, 1천만 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분할 납부가 가능합니다. 만약 납부할 세액이 2천만 원을 초과한다면, 50% 이하의 금액을 납부 기한이 지난 후 2개월 이내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습니다.
연부연납을 허가받았다면 분할 납부는 불가능합니다.
상속세는 여러 해에 걸쳐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는지?
납부해야 할 세액이 2천만원을 넘으면 신고납부기한이나 납세고지서에 명시된 납부기한 내에, 그리고 매년의 분할납부 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조건을 만족하는 한, 최대 10년 동안(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상속이 시작된 경우는 5년)으로 연부연납 기간을 설정하여 납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특정 요건을 충족하는 가업을 상속받는 경우, 연부연납 기간을 20년까지 연장할 수 있습니다.
연부연납을 신청할 경우 납세담보를 제출해야 하며, 연부연납금액에 대해서는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43조의3 제2항에 명시된 이자율로 산정한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합니다.
연부연납에 적용되는 가산금의 이자율은 어떻게 설정되나요?
2023년 2월 28일 이후의 연부연납 납부
2023년 2월 28일 이후로 연부연납을 납부하는 분들에 대해 각 회차의 분할 납부 세액의 납부일 기준으로 국세기본법 시행령 제43조의3 제2항 본문에 명시된 이자율로 가산금을 추가로 부과합니다. 연부연납 기간 동안 이자율이 변동하는 경우, 이전 납부 기한의 다음 날부터 이자율 변경 전날까지의 기간은 이전 이자율을 적용하도록 개정되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 2월 28일 이전에 연부연납 허가를 받은 경우, 개정된 규정을 적용하지 않을 수 있으며, 개정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후의 연부연납 기간 동안에도 계속해서 그 규정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2020년 2월 11일 이후의 연부연납 신청
2020년 2월 11일 이후 연부연납을 신청하는 경우, 각 회차의 분할납부세액에 대해 납부일 기준의 이자율을 적용하여 추가로 발생하는 가산금을 산정합니다.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연부연납을 신청한 경우, 연부연납 기간 중에 있는 납부자는 2020년 2월 11일 이후부터 각각의 분할 납부세액에 대해 납부일 당시의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또한, 연부연납 기간 동안에도 각 분할 납부세액에 대해서는 납부일 기준의 이자율을 지속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2020년 2월 11일 이전 신청
2016년 2월 5일 이후에 상속이 시작되거나 증여를 받은 경우, 2020년 2월 11일 이전에 연부연납을 요청한 사람은 연부연납 신청일 기준으로 기본이자율에 따라 추가로 부담해야 할 가산금을 산정합니다.
연부연납을 진행하려면 어떤 절차를 따라야 할까요?
연부연납을 요청하고자 하는 경우, 연부연납허가신청서와 납세담보제공서를 상속세 과세표준신고와 함께 해당 납세지의 관할 세무서장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상속세 과세표준 및 세액의 결정 통지를 받은 사람은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기한 내에 연부연납허가신청서와 납세담보제공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납세보증보험증권 등을 납세 담보로 제출하면서 연부연납 허가를 요청할 경우, 해당 신청일에 연부연납이 승인된 것으로 간주됩니다.
상속세의 과세표준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총 상속재산액에서 비과세 상속재산액과 과세가액에서 제외되는 항목, 공과금, 장례비, 채무를 제외한 후, 10년 이내에 이루어진 사전 증여 재산과 상속 공제액, 상속재산에 대한 감정평가 수수료를 고려합니다. 이 산식을 적용할 때 공과금, 장례비, 채무가 상속재산가액을 초과할 경우, 그 초과 금액은 없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상속재산의 감정평가 비용은 전부 공제될까요?
상속재산 감정평가수수료는 상속세를 신고하고 납부하기 위해 상속재산을 평가하는 데 필요한 비용입니다. 이 비용은 감정평가가액을 기준으로 상속세를 신고하고 납부할 때 공제됩니다. 감정평가 및 관련 법률에 따라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수수료는 상속세 납부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원까지 공제됩니다. 또한, 평가심의위원회가 신용평가전문기관에 의뢰해 비상장주식 등의 평가를 진행했을 경우, 평가대상 법인 수와 의뢰한 신용평가전문기관 수에 따라 각각 1천만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세의 세율은 어떻게 설정되어 있나요?
과세표준이 1억원 이하인 경우: 과세표준 곱하기 10%
과세표준이 1억원을 초과하고 5억원 이하일 경우: 과세표준에 20%를 곱한 후 1천만원을 뺍니다. 과세표준이 5억원을 초과하고 10억원 이하일 경우: 과세표준에 30%를 곱한 다음 6천만원을 차감합니다. 과세표준이 10억원을 초과하고 30억원 이하일 경우: 과세표준에 40%를 곱한 후 1억 6천만원을 뺍니다. 과세표준이 30억원을 초과할 경우: 과세표준에 50%를 곱한 다음 4억 6천만원을 차감합니다.
상속세의 관할 세무서는 어디에 위치하나요?
피상속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세무서장이 과세를 담당합니다.
상속이 시작되는 지점이 외국에 있는 경우에는 해당 상속재산이 위치한 지역의 세무서장이 세금을 부과하며, 상속재산이 여러 세무서장의 관할구역에 걸쳐 있을 때는 주된 재산이 있는 세무서장이 세금을 부과합니다.
상속재산의 가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상속이 시작되는 날의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단, 시가를 측정하기 힘든 경우에는 기준시가와 같은 보조 평가액을 활용하여 산출합니다.
상속재산가액으로 인정되는 시가의 범위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상속이 시작되기 전의 6개월부터 시작해 상속이 개시된 후 6개월까지의 기간을 평가기간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동안 이루어진 매매가 발생하면, 그 거래의 가액과 관련된 요소로는 매매가액, 감정가액, 수용가액, 민사집행법에 의한 경매가액, 공매가액이 포함됩니다. 만약 신고기한 내에 적절하게 신고를 한다면, 유사재산의 거래 가액은 평가기간 중 신고한 날짜까지의 금액으로 간주됩니다.
상장주식인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 거래되는 주식의 경우, 상속이 시작되기 전후 2개월 동안 발표된 거래소의 일일 최종 시세 평균이 시가로 간주됩니다. 또한, 국세청장이 공시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상속 개시일 전후 1개월간 가상자산사업자가 발표한 일평균가액 평균이 시가로 인정됩니다. 하지만 국세청장이 고시한 가상자산사업자가 아닌 곳에서 거래되는 가상자산은 상속 개시일에 해당 거래소에서 공시된 일평균가액이나 종료 시각의 시세가액 등 합리적인 가격이 시가로 인정됩니다. 이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상속이 개시된 가상자산에 적용됩니다.
상속재산가액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평가기간 내의 시가를 기준으로 해야 하나요?
상속이 시작되기 전 2년에서 6개월 사이에 일어난 거래가 있거나, 평가기간이 지난 후 상속세 납부 기한인 신고기한으로부터 9개월 이내에 거래가 발생할 경우, 상속이 시작된 날부터 거래 체결일까지 특별한 가격 변동이 없다고 가정합니다. 이럴 때 납세자, 지방국세청장 또는 관할 세무서장이 요청하면 평가심의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해당 거래 가격을 상속재산가액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상속받은 상가건물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시가가 없는 경우 기준시가로 평가하여 상속세 신고를 했습니다. 이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요?
비주거용 부동산을 보충적 평가액으로 신고할 경우, 지목이 대지 등이며 건축물이 없는 나대지의 경우, 상속세 신고 기한인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9개월이 지나기 전에 관할 세무서장이 신뢰할 수 있는 두 개 이상의 감정기관에 감정을 의뢰하여 감정평가액으로 상속재산가액을 산정합니다.
해당 유형의 부동산은 보충적 평가방법을 활용해 재산을 평가 후 신고합니다. 시가와 차이가 큰 부동산을 중심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감정평가를 진행하며, 과세관청이 감정평가 대상 부동산을 선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발생하는 감정평가 수수료 등 모든 비용은 국세청이 부담합니다.
추가 세액을 납부해야 하는 경우 신고 불성실 및 납부 지연에 대한 가산세는 면제가 됩니다.
한 개의 감정평가업자가 제시한 감정가액이 유효한가요?
감정가액은 두 명 이상의 감정평가업자가 제시한 감정가액의 평균값이어야 합니다.
기준시가가 10억원 이하인 부동산의 경우, 한 명의 감정평가사가 제시한 감정가액도 유효하게 인정됩니다.
일부 지분만 상속받는 경우 상속되는 지분의 기준시가가 10억 원 이하라면 한 명의 감정평가업자가 제시한 감정가액도 인정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일부 지분을 상속받는 경우, 해당 부동산 전체의 기준시가가 10억원 이하일 때는 단일 감정기관의 감정가액을 시가로 간주합니다.
평가기간 내의 거래 금액인지 여부는 어떤 특정 날짜를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매매가격은 매매계약이 체결된 날,
감정가액은 가격 산정 기준일과 감정가액 평가서가 작성된 날짜를 기준으로 하며, 수용, 경매, 공매가액은 보상가액, 경매가액, 공매가액이 확정된 날짜가 평가기간 안에 포함되는지를 판단하여 결정됩니다.
경매가가 정해진 날은 어떤 날을 가리키는 걸까요?
민사집행법 제128조에 의거하여 매각허가가 결정되는 날을 나타냅니다.
시가가 두 가지 이상인 경우,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요?
상속이 시작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상속개시일에 가장 근접한 날짜의 가액을 상속재산으로 간주합니다. 만약 가장 가까운 날짜의 가액이 두 개 이상 존재할 경우, 이 각각의 가액을 평균하여 상속재산가액으로 설정합니다.
상속재산과 비슷한 재산의 거래 금액 등이 모두 존재할 때, 어떤 금액을 상속재산의 가치로 보아야 할까요?
상속재산의 매매 가격 등을 상속재산의 가치로 정의합니다.
유사재산의 매매가는 상속재산의 매매가가 없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상속재산의 매매가액이 없을 경우, 시가를 평가할 때 참고하는 유사재산의 범위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나요?
해당 상속 재산과 면적, 위치, 용도, 종목 및 기준 시가가 비슷하거나 일치하는 다른 재산을 뜻합니다.
공동주택에서 평가받는 주택이 동일한 공동주택단지에 위치하고, 주거전용면적의 차이가 평가대상 주택의 주거전용면적의 5% 이내이며, 공동주택가격의 차이가 평가대상 주택의 공동주택가격의 5% 이내일 경우 이를 유사재산으로 간주합니다.
유사한 재산으로 분류되는 공동주택이 두 개 이상일 경우, 평가 대상인 주택과 가장 가격 차이가 적은 공동주택을 의미합니다.
상속받은 부동산의 실제 거래가는 어떤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을까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은 아래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실거래가 신고 기한은 2020년 2월 21일 이후에 체결된 계약의 경우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이내로, 2020년 2월 20일까지 체결된 계약은 60일 이내입니다.
상속받은 부동산의 기준시가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공동주택공시가격, 개별단독주택공시가격, 그리고 토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웹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 공시 가격과 개별 단독 주택 공시 가격은 보통 매년 4월 말 경에 발표되며, 토지 개별 공시 지가는 일반적으로 매년 5월 말 경에 공표됩니다. 이 가격들은 공시가 이루어진 날부터 적용됩니다.
상업용 건물, 오피스텔, 일반 건물의 기준시가는 국세청 홈택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의 조회/발급 메뉴에서 기타 조회를 선택한 후 기준시가 조회 기능을 이용하면 됩니다.
분양권과 조합원입주권의 시가는 어떻게 현실적으로 결정될까요?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게재된 실거래가에서 상속이 시작될 때까지 납부되지 않은 중도금과 잔금을 빼고 계산합니다.
분양권이나 조합원입주권의 가치는 시가 없이 어떻게 평가될까요?
프리미엄을 확인할 수 없는 분양권의 가치는 상속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납부한 계약금과 중도금의 총액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프리미엄이 확인되지 않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조합원입주권의 가치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규칙 제16조 제3항에 규정된 조합원권리가액에 상속개시일까지 납부한 조합원 분담금을 더한 금액으로 결정됩니다.
토지 기준시가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부동산공시가격 알림 웹사이트에서는 개별공시지가를 조회한 후, 해당 공시지가에 토지면적을 곱해서 계산합니다.
주택, 상업용 건물, 오피스텔을 제외한 일반 건물의 기준 시가는 어떤 방식으로 계산되나요?
국세청 홈택스에서는 조회 및 발급 메뉴를 통해 기타 조회 항목에서 기준시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물의 기준시가는 상속이나 증여 목적으로 산정할 때 필요한 여러 요소를 건축물대장을 참고하여 입력함으로써 계산이 가능합니다.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텔의 기준 시가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토지와 건물이 동시에 산정되고 고시된 가액이 있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의 조회/발급 섹션에서 기타 조회를 통해 기준시가 조회로 들어가면 상업용 건물 또는 오피스텔에 대한 일괄 산정 및 고시된 가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해당 건물의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을 합산한 면적에 일괄 산정 및 고시가액을 곱해 계산합니다. 반면, 일괄 산정 및 고시된 가액이 없다면, 토지 가치는 개별공시지가에 토지 면적을 곱해 산정하고, 건물 가치는 전용면적과 공용면적의 합에 일반 건물 기준시가 산정 방식을 적용하여 계산합니다.
고시대상은 국세청 홈택스의 조회 및 발급 메뉴에서 기타 조회를 선택한 후, 기준시가 조회 섹션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업용 건물이나 오피스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가주택의 기준시가는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나요?
주택과 관련된 부수토지 가치는 개별단독주택공시가액으로 평가되며, 상가의 부수토지 가액은 개별공시지가에 해당 면적을 곱해 산출합니다. 또한, 상가 건물의 가치는 일반건물 기준에 따라 계산됩니다.
임대보증금 외에 다른 채무가 없는 임대차계약이 성립된 부동산의 시가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해당 부동산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임대료 환산가액은 1년 치 임대료를 0.12로 나눈 값에 임대보증금을 더한 후, 기준시가와 비교하여 더 높은 금액으로 판단합니다.
임대보증금을 받고 임대하는 재산에 저당권 등이 설정된 경우, 이 재산의 가치는 어떻게 산정하나요?
상속개시일 기준으로 아래 두 가지 금액 중 더 큰 금액으로 평가합니다.
- 당해 자산이 보장하는 채권 잔액과 임대 보증금을 통합한 총액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0조에 근거하여 평가된 가치(시가 또는 기준시가 등 보조적인 평가 금액)
상장주식(코스피, 코스닥에 등록된 주식)을 상속이 시작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매각할 경우, 상속가액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상장된 주식(코스피와 코스닥에서 거래되는 주권상장법인의 주식)은 평가기간 중 해당 주식을 매도하더라도 원칙적으로 상속개시일을 포함해 이전 2개월과 이후 2개월, 총 4개월간 발표된 매일 거래소의 최종 시세 평균으로 계산됩니다.
최대주주의 보유 주식은 모두 20% 할증평가의 대상이 되는 것인가요?
아닙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53조 제8항에 명시된 주식 등은 할증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피상속인이 부동산 매매계약을 맺고 잔금을 받기 전에 사망한 경우, 이때 부동산 가치는 어떻게 평가될까요?
상속부동산의 가치는 양도 대금 전체에서 상속이 시작되기 전에 받은 계약금과 중도금을 빼고 남은 금액, 즉 상속이 시작된 시점에서 아직 받지 않은 금액으로 계산됩니다.
상속재산에 포함되는 사전증여재산의 가치는 어떤 방식으로 평가하나요?
상속개시일이 아닌 증여일 기준으로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해 평가된 금액으로 산정됩니다.
상속세 과세대상과 납부의무 과세가액에 대한 궁금증 해결하기
상속세 핵심 질문 정리 배우자 상속공제와 기초공제까지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