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월 최대 5만원의 버스 요금을 지원한다고 29일에 발표했습니다. 이제 서울시 장애인 버스비 지원 신청 방법과 대상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겠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버스비 지원
서울에 거주하는 만 6세 이상의 장애인에게는 매달 5만 원의 버스비가 지원됩니다. 이 지원은 서울버스 및 서울과 연계된 경기와 인천 버스의 환승 요금도 포함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우대용 교통카드나 장애인통합복지카드를 그대로 이용하면 새롭게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버스요금을 환급받으려면 본인 명의의 계좌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신청이 끝나면 매달 선결제로 사용한 버스요금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으로 환급됩니다. 이때 환급금액은 신청한 날짜 이후 이용한 요금을 기준으로 지급됩니다.
서울에서 장애인 버스비 지원을 받는 대상자
서울시에서는 장애인을 위해 버스비 5만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지원의 대상은 만 6세 이상이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장애인입니다. 외국인 장애인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 거소지 등록을 한 외국인이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았다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증장애인(이전의 1~3급)은 동행하는 보호자 1명의 버스 요금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서울시에 거주하며 만 6세 이상인 장애인
- 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되는 경우에는 동반 보호자 한 명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정부의 중앙부처나 서울시의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교통비 지원을 받은 장애인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서울시 장애인 버스비 신청 절차 5만원
서울시 장애인 버스비 5만원을 신청하려면 온라인 신청 전용 사이트를 활용하거나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사이트: 서울시 장애인 버스비 지원 신청 바로가기
- 방문 요청 :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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