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에 오른 ‘센과 치히로’ 뮤지컬
처음 이 작품은 2022년 일본에서 발표되었으며,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5개 도시에서 모든 공연이 매진되었습니다. 이 인기 있는 뮤지컬은 일본을 넘어 한국 무대에서도 공연됩니다.
2026년 한국 공연 정보
- 공연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 첫 공연: 2026년 1월 7일 수요일
- 마지막 회차: 3월 22일 일요일
공연 일정:
-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 수요일, 금요일: 낮 2시 30분 및 저녁 7시 30분
-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및 7시
- 월요일: 공연 없음
이번 공연은 최신 영상 효과 대신 사람과 인형, 정교한 무대장치로만 구성되어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연출은 <레미제라블>로 유명한 존 케어드가 맡았으며, 무려 5년 동안 정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음악은 히사이시 조가 작곡하였고, 11명의 연주자가 현장에서 직접 선율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2차 예매 티켓팅 일정
현재 티켓팅 경쟁이 치열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예매를 하지 못한 분들은 희망을 잃지 마세요.
2차 티켓 오픈이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연 일정과 과거 예매 흐름을 고려했을 때, 2차 예매는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여러 소식통에 의하면, 2차 예매가 11월 12일 오후 2시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공식 발표가 아니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1차에서 판매되지 않은 좌석이나 취소된 표가 다시 판매됩니다. 추가 좌석이 개방될 가능성도 있어 예상보다 많은 표가 풀릴 수 있습니다. 1차 예매는 1월 중순까지 진행되었고, 공연은 3월 22일까지 진행되므로 남은 일정의 대부분이 2차 예매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예매 일정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CJ ENM 뮤지컬의 공식 SNS를 팔로우하고 예술의전당 공식 홈페이지도 자주 확인하시길 추천합니다. 공지가 나올 경우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알림 설정을 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연극 캐스팅
주인공 치히로 역에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카미시라이시 모네와 카와에이 리나가 출연합니다.
하쿠 역은 다이고 코타로를 포함한 그룹 GENIC의 카시와기 아츠키와 아쿠츠 니치카 등 세 명의 배우가 맡아 지브리의 판타지 세계를 표현할 예정입니다.
캐릭터 배역 소개
가오나시 역은 나가세와 사토시, 사카이 토오루가 맡고, 린과 치히로 엄마는 히나미 후우와 하나 후유키가 번갈아 연기할 예정입니다.
가마 할아범 역할은 하시모토 사토시와 마야자키 토오루가 맡고, 유바바와 제니바 역할에는 목소리를 맡았던 나츠키 마리와 하노 아키, 타카하시 히토미가 함께 합니다.
무라오카 노조무는 치히로의 아버지와 형 역할을, 요시무라 스나오는 부지배인 역할을 맡습니다. 개구리 캐릭터는 히로세 토시유키가 담당하며, 돌머리 삼총사는 이가라시 유우야와 이이다 카츠노리가 맡습니다. 귀여운 아기 보우(아가)는 사카구치 안나가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예술의전당 좌석 꿀팁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의 좌석 선정은 신중해야 합니다.
- 4층 좌석: 가격이 부담된다면 맨 꼭대기 층도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 2층 좌석: 앞줄 가운데 자리는 배우들의 동선을 잘 볼 수 있어 꿀자리입니다.
- 3층 좌석: 끝 쪽은 약간 아쉬움이 있습니다.
- 1층 좌석: 무대와 가까워 좋지만, 너무 앞쪽은 고개가 아플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8열부터 14열이 이상적입니다.
또한, 기둥 근처나 사이드 끝 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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