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5천만원의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창원시의 소상공인 대출 신청 방법과 대상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원 항목에는 경영안정과 창업자금이 포함되며, 자영업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창원시 소상공인 대출 프로그램
창원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 자금을 지원합니다. 이 지원은 경영자금과 창업자금으로 나뉘며, 1년 동안 2.5%의 이자가 지원됩니다.
홍남표 시장은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의 소상공인 대출 지원 대상
창원시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 지원은 사업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창원시에서 6개월 이상 운영한 경우에는 경영안정자금을 받을 수 있으며, 6개월 이하의 경우에는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지 않거나 지방세를 체납한 업체, 중소기업 지원금을 받은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창원시에서 사업자 등록 후 6개월이 경과한 경우에는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창원시에서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라면 창업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지방세 미납자 제외
- 중소기업이 자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됩니다.
- 금융과 보험 산업, 그리고 여가 소비와 투기를 포함한 업종은 제외됩니다.
- 휴업이나 폐업 상태인 경우는 제외됩니다.
창원시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안정 창업자금 신청 절차
창원시에 위치한 소상공인이 대출을 신청하고자 할 경우, 8월 14일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웹사이트에서 예약 시스템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남신보에서 보증심사를 예약한 후, 심사를 마치면 보증서를 손에 쥐게 됩니다. 이후 지역 내 협약을 맺은 43개의 금융기관 중 한 곳에 신청하면 됩니다.
- 경남신용보증재단 웹사이트에 방문
- 주요 화면에서 보증 상담 요청
- 보증심사 진행 후 지역 내 은행에 직접 신청하기 (경남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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