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택배지원금
정부에서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50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구비 서류를 포함해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배달 관련 시스템을 활용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 반가운 제도가 생겼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하는 이 사업은 약 68만 명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배송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자영업자에게 최대 30만 원의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자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업장 매출이 2023년이나 2024년 중 한 해라도 1억 4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하며, 2023년 1월 이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기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이미 개업 상태여야 하며 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합니다. 배송 대행이 주업종이거나 정책자금에서 제외된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급액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개인에 따라 지급되는 보조금이 차이납니다. 예를 들어, 20만 원을 이미 사용한 경우에는 그 금액이 우선 지급되고, 추가로 10만 원을 더 사용하면 잔여 금액이 자동으로 지급됩니다. 사용한 만큼 자동으로 보조금을 받아가는 구조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재접수는 필요 없고, 한 번의 신청으로 시스템이 실적을 체크하며 자동 지급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30만 원 어치를 사용해야 하는 고민 없이 실적이 쌓이는 대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여러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 지원은 단 한 곳에서만 가능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공동대표 등록된 사업체의 경우에도 대표 중 한 명만 신청할 수 있으니, 공고문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청 방법
소상공인 택배지원금 신청은 전용 포털 사이트 “delivery.sbiz24.kr”에서 진행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자격 확인을 위한 자가진단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며, 사업자 등록번호와 계좌 정보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및 수집 동의가 필요합니다. 이후에는 실제 배달 또는 이용 내역을 첨부하여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접수 가능
인터넷 접수가 어렵다면 가까운 소진공 지역센터(전국 77개소)에 방문해 오프라인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앱에서 사용 실적이 자동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신속지급’으로 서류 없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등 주요 플랫폼이 여기에 해당하며, 이 간편한 방식은 2월 중순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수만 명에게 수십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확인지급 조건
반면, 앱 기록이 남지 않거나 퀵서비스와 같은 업종은 ‘확인지급’으로 4월 21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이 경우 세금계산서나 운송장 등 증빙 자료가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정부 정책은 특히 직접 배송이나 퀵서비스 이용 사장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24 홈페이지는 정보가 풍부하여 처음에는 다소 복잡해 보여도, 원하는 내용 제목을 검색하면 유용한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경험 많은 자영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경로입니다. 함께 정보를 나누고, 서류 준비 시 주의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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