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에서는 7월 1일부터 7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합니다. 영천시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의 신청 방법과 대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영천시 어르신 통합무임 무료 교통카드
영천시에서는 6월 21일부터 75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대중교통 무료 이용이 가능한 통합 무임 교통카드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영천시에서 제공하는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영천시 내의 버스뿐만 아니라,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시내버스와 대구 도시철도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에서 무임승차 혜택을 받는 것은 노인복지법에 의해 도시철도로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도시철도가 운영되는 대도시에 사는 어르신들만이 혜택을 누릴 수 있던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시행되는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지원사업 덕분에 영천시의 노인들도 실제로 교통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영천시 내에서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구와 경산을 연결하는 시내버스와 대구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천시에서 어르신을 위한 통합 무임 교통카드 신청
영천시에서 어르신의 대중교통 무임승차 혜택은 2023년부터 시행되며, 75세 이상의 어르신(2023년 7월 1일 기준 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앞으로 매년 1세씩 대상을 낮추어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의 어르신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1948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분들입니다.
- 1948년 7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 2023년 현재 기준으로.
- 매년 1세씩 나이를 낮춰 2028년부터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게 될 예정입니다.
영천시에서 어르신을 위한 통합무임 교통카드 신청 절차
영천시의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를 위한 교통카드 신청 방법은 모바일 카드와 실제 카드 두 가지 방식으로 가능합니다. 하지만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의 신청 절차는 각각 다르게 진행됩니다.
실물 카드는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이 직접 가셔서 신분증을 확인한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바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에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다운로드하고, 회원가입과 본인 인증, 동의서 작성을 거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모바일 카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라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후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실물 카드 :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세요.
- 카드 발급 후 3일이 지나야 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천시 노인을 위한 통합 무료 교통카드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사항
- 통합무임 교통카드는 개인 발급정보인 성명과 생년월일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를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부당하게 사용할 경우 1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
-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를 동시에 발급받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발급받아야 합니다.
토스뱅크 개인사업자 대출 조건과 카카오뱅크 비교 분석하기
카카오페이 신용대출 저금리로 갈아타기 방법 및 금리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