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가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에 이어 전세자금 대출 서비스에 나섭니다. 이번에는 토스뱅크 전세자금 대출 신청 절차와 대출 대상, 한도, 금리, 조건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스뱅크 전세자금 대출
토스뱅크가 전세와 월세 자금 대출을 시작합니다. 이는 이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와 같으며, 가계 전세자금 대출의 경우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주택금융신용보증서를 발급받는 것이 가능하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가 전세와 월세 대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인터넷 은행 3곳이 모두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최근 인터넷 은행들이 시중은행들과의 금리 경쟁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토스뱅크의 참여로 은행들 간의 금리 경쟁이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입니다.
토스뱅크 전세자금 대출의 대상
토스뱅크의 전세 및 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입니다. 이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득 증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청년 전월세 대출의 경우, 소득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으며, 부부의 합산 소득이 7천만 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청년 전세대출 자격이 없는 경우에는 일반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전세대출은 근로소득자나 사업소득자가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경우 가능합니다.
부부합산으로 무주택이거나 주택이 1채인 경우도 포함됩니다.
- 소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소득금액증명서나 근로(사업)소득 원천징수영수증이 필요합니다.
- 주택을 소유하지 않거나 한 채만 소유한 사람
- 주택임대차계약을 공인중개업소에서 체결한 뒤, 세대주는 임차보증금의 5%를 지불했다.
- 수도권의 임대 보증금은 7억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임차보증금이 5억원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 임차주택에 대해 선순위 근저당권이 설정된 금액과 임차보증금의 총합이 해당 주택의 가격을 초과하지 않아야 대출이 가능합니다.
토스뱅크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절차
토스뱅크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는 과정은 매우 쉽습니다.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할 수 있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할 수 있는 시기는 잔금일 기준으로 한 달 전부터 열흘 전까지이며, 금리와 한도에 대한 간단한 조회는 잔금일 3개월 전부터 가능합니다.
심사는 영업일 기준으로 약 3일이 걸리지만, 기혼자의 경우 배우자의 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수 있습니다.
기혼자는 배우자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의가 필요하며, 배우자 역시 토스뱅크 앱을 설치하고 가입해야 합니다.
-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기혼자는 배우자의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배우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 배우자도 토스뱅크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 잔금일로부터 1개월에서 10일 사이에 신청해야 합니다.
- 임대차계약서와 계약금 영수증을 준비한 후 제출해야 합니다.
토스뱅크의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금리 정보
토스뱅크의 전세자금 대출 금리는 작성일 기준으로 연 3%에서 최고 6%까지의 범위입니다. 그러나 이 금리는 신청일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아래의 토스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스뱅크의 전세자금 대출 한도
토스뱅크의 전월세자금 보증금 대출 한도는 임차보증금의 80%를 기준으로 하며, 최대 2억 2천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대출은 최소 500만 원부터 가능하며, 잔금보다 높은 금액은 대출되지 않습니다. 전세 재계약 시 임차보증금의 증액 부분에 대한 대출 한도가 설정됩니다. 개인의 소득과 부채 상황에 따라 대출 한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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