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흑백요리사 시즌2’를 보셨나요? 이번 시즌에 출연 중인 셰프들의 식당 위치가 궁금하실 거예요. 지난 시즌1에서 유명 맛집의 예약이 빠르게 마감된 사례가 있어 다시금 치열한 경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예약 방법과 식당 위치에 대해 안내할게요.
출연 셰프와 대결 구조
‘흑백요리사 시즌2’는 과거 시즌보다 더욱 확대된 스케일과 강력한 출연진으로 돌아왔습니다. 방송 일정은 2025년 12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며, 총 13부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즌1의 제작진이 그대로 참여해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짜임새 있는 전개를 이어가며, 더욱 깊은 몰입감을 제공할 전망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100명의 셰프가 참여하고, 그 중 스타 셰프인 ‘백수저’ 20인과 도전자 ‘흑수저’ 80인이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미슐랭 셰프부터 유명 맛집의 주방장까지, 요리 분야의 명인들이 모두 모여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단순한 계급 대결을 넘어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백수저 셰프와 식당 소개
백수저 셰프들은 단순히 유명한 것을 넘어 자신들의 식당이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방촌 골목에 위치한 ‘소울’은 김희은 셰프가 운영하며,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이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은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현대식 코스 요리를 제공하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강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서울 강남 중심부에서는 샘 킴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두 곳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뜨라또리아 샘킴’: 도산대로 안쪽 조용한 골목에 위치
- ‘오스테리아 샘킴’: 마포의 어반 오아시스 건물 내
파인다이닝 명소
이준 셰프의 ‘소설한남’은 이미 파인다이닝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장소로, 과거에 ‘스와니예’라는 이름으로 활발히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브랜드명을 바꾸었지만 여전히 미슐랭 2스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손종원 셰프는 다음 두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타닉 가든’: 조선팰리스 호텔 고층에 위치, 고급 코스 요리 제공
- ‘라망 시크레’: 남산 자락 회현동에 있으며 좀 더 캐주얼한 분위기의 식사 공간
양평의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은 선재스님이 운영하며, 현대적인 사찰음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흑수저 식당 리스트
흑수저 식당은 가격 부담이 적으면서도 맛과 개성을 유지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 ‘계향각’: 혜화동 골목에 위치, 중식 마니아에게 추천하는 장소, 다양한 메뉴 가격대
- ‘옥동식’: 마포와 합정 사이에 위치, 깔끔한 돼지곰탕으로 유명하며 미슐랭 가이드에서 플레이트 선정
- ‘멘야미코’: 삼성동의 주목받는 라멘집
신동민 셰프의 라멘
신동민 셰프가 정성으로 만든 라멘은 깊고 진한 맛이 돋보입니다. 방송 이후 대기줄이 길어졌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추천 레스토랑
- 까델루뽀: 서촌에 위치하며,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가정식 레스토랑입니다. 고즈넉한 서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감성의 공간입니다.
- 평가절하 포그: 공덕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즌1에서 주목받았습니다. 2~4만 원대의 다양한 메뉴로 유럽풍 캐주얼 레스토랑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파스타와 정식류 등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은 셰프들의 식당 정보는 ‘캐치테이블’ 앱에서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
방송 후 소개된 식당들은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미리 예약 방법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캐치테이블 앱: 방송과 공식적으로 연계된 플랫폼으로, 주요 셰프들의 레스토랑 대부분이 이곳에서 예약 가능합니다.
- 네이버 지도 앱: 음식점 검색 시 위치는 물론 운영 시간, 사진, 예약 버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마무리
‘흑백요리사 시즌2’에 등장한 셰프 맛집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심 있는 매장은 서두르지 않으면 자리가 금세 소진되니, 지금 바로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