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저신용자를 위한 긴급생계비 대출이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이 제도는 저신용자와 연체자들이 불법적인 사금융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한 서민 금융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100만원의 신청 방법과 대상 등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100만 원
2023년 3월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소액 대출을 제공하는 긴급 생계비 대출이 시행됩니다. 최근 서민들의 자금 조달이 힘들어지면서 ‘휴대폰깡’과 같은 사건이 생겨나고, 이에 따라 긴급 생계비 대출을 준비하는 데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금리는 기본적으로 연 15.9%로 설정되어 있으며, 차주가 성실히 상환을 진행할 경우 연 13%로 금리가 조정됩니다. 이 제도는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신용이 낮은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빠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긴급 생계비로 소액 대출 100만원 지원 대상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100만원을 이용하려면 개인 신용평점이 하위 10%에서 20% 사이여야 합니다.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연체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개인 신용 점수가 10%에서 20% 사이에 해당하는 경우
- 연체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합니다.
개인 신용점수에서 하위 20%의 기준은 나이스에서는 744점, KCB에서는 700점으로 설정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기준을 채택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100만원을 신청하는 방법
긴급 생계비 100만원을 신청하려면 도덕적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차주가 직접 방문해야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에 방문 예약을 하고 나서 현장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전체 한도인 100만원을 한꺼번에 대출해주지 않고, 50만원만 제공됩니다. 이후에 성실하게 갚으면 추가로 50만원을 더 대출받을 수 있는 형태입니다.
소액대출 긴급생계비 이자율
서민 긴급생계비 소액대출의 이자율은 기본적으로 연 15.9%이며, 성실하게 빚을 갚으면 연 13%로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습니다.
연 15.9%는 햇살론15와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에서 제시하는 금리로, 꽤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 연 15.9% 기준
- 성실하게 상환하면 연 13%까지 줄어듭니다.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한도
긴급생계비는 현재 최대 1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100만원을 전부 대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선 50만원을 선지급 받고 이후에 성실히 상환할 경우 추가로 50만원을 더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100만원까지만 지원하고 수혜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으며, 현재는 1000억원의 예산을 가진 서민금융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지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추가로 예산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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