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약한 경제적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최대 100만원의 대출을 제공하던 ‘긴급소액생계비대출’의 한도를 200만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낮추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긴급 소액생계비대출의 지원 대상 및 신청 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긴급소액 생계비 대출 200만 원
긴급소액생계비대출은 신용이 낮아 대부업체의 이용이 힘든 이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는 정부의 대출 프로그램입니다. 3월 27일에 시작되어 약 19000명이 혜택을 보았으며, 자금이 빨리 소진됨에 따라 정부와 금융기관이 추가로 기부를 하여 640억원의 예산이 마련되었습니다.
국회에서는 지급 금액을 200만원으로 늘려야 한다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미 지원금을 받은 분들이 추가로 받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의 100만원 한도에서는 한 번만 지원받을 수 있었지만, 한도가 늘어남에 따라 추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 200만원 지원 대상
긴급한 소액생계비 대출인 200만원은 저소득과 저신용자를 위한 자금 지원 상품입니다. 특히, 대부업체의 이용이 힘든 최저 신용자들이 불법적인 사금융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신청자는 신용 평점의 하위 20%에 해당하고, 연 소득이 3500만원 이하이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소득 활동이 필요하지만, 예외적으로 병이나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한 경우는 대출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먼저 상담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인 신용평점 하위 20%에 해당하는 사람.
- 신용평가에서 하위 20%는 KCB의 경우 700점 이하, NICE의 경우 749점 이하에 해당합니다.
200만원 긴급소액생계비대출 신청하는 방법
긴급소액생계비대출 200만원을 신청하려면 먼저 대출 자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서민금융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자격을 조회한 뒤, 가까운 센터에 상담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미리 예약한 후 상담을 받기 위해 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한 대출 문제뿐만 아니라, 차주가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처음 대출을 신청할 때는 신청자의 상황에 맞춰 대출 상담, 채무 조정, 복지 서비스 및 취업 연계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하기 때문에 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6개월 동안 성실하게 이자를 납부한 뒤 추가 대출을 신청할 때는,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 서민금융진흥원 웹사이트에서 대출 조건 확인
- 서민금융진흥원 웹사이트를 통해 센터 상담 예약하기
- 상담과 대출 신청
긴급 소액 생계비 대출 200만원에 대한 정보
긴급소액생계비 대출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 상품입니다. 이 대출의 기본 금리는 15.9%로 높은 편인데, 성실히 상환하면 금리를 최대 9.4%까지 인하해 주기로 했습니다. 상환 기간에 따라 혜택이 다르게 적용되며, 6개월 동안 성실하게 갚으면 금리가 12.9%로 내려가고, 1년 상환 시에는 9.9%로 조정됩니다. 또한 금융 교육을 이수하면 추가로 0.5% 포인트를 우대받아, 가장 낮은 금리인 9.4%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인 만큼, 초기 15.9%에서 10% 대로 줄이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긴급생계비 소액대출 100만원 신청하는 법과 대상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