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이용법｜유치원 신청 일정·유보통합포털 자녀등록 안내

입소 대기 접수 준비하기

입소 대기 접수가 가까워지면서 어떤 유치원을 고를지, 일정 등을 신경 써야 할 시점입니다. 예전처럼 직접 유치원을 돌아다닐 필요는 없지만, 온라인 신청 시스템인 ‘처음학교로’를 잘 알아두셔야 합니다.

유치원 및 어린이집 입학 신청은 이제 전화나 방문 없이 가능합니다. ‘처음학교로’ 사이트는 ‘유보통합포털’로 통합되어,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을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 포털을 통해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별도 앱 설치 없이 인터넷에서 유보통합포털(enter.childinfo.go.kr)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생소할 수 있지만, 유치원 입소 신청, 모집요강 조회, 추첨 결과 확인 메뉴가 잘 나뉘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2026학년도 입소 대기 일정도 미리 확인해두시면 좋습니다. 입학 준비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합니다.

모집 요강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부분입니다. 올해는 10월 31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열람이 가능하니, 관심 있는 유치원의 모집 인원, 대상, 세부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모집 접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모집은 11월 1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11월 21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됩니다. 이 기간은 누구나 지원 가능한 구간으로 경쟁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놓치지 않으시려면 모집 요강 확인부터 접수 마감일까지 달력에 표시해 두세요!

유보통합포털에 접수할 수 있습니다. 우선, 사이트에 들어가 회원가입을 하신 후, ‘자녀등록’ 메뉴에서 아이 정보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 과정이 기본으로, 유치원 신청이 가능해집니다.

그 후, 유치원을 선택해야 합니다. 지역, 국공립 여부, 돌봄 가능 여부 등을 체크하여 원하는 조건을 넣고 검색하면 유치원 목록이 나옵니다. 원하는 유치원을 선택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신청 후에는 지정된 발표일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된 경우 등록 마감일 이전에 반드시 등록을 마쳐야 최종 완료됩니다.

그 기간을 넘기면 자동으로 다음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가니까 꼭 날짜 확인하셔야 해요.

만약 당첨이 안 됐다면, 자동으로 대기번호가 주어져요. 예를 들어 1지망은 대기 3번, 2지망은 1번, 3지망은 35번 이런 식으로요. 등록을 포기한 사람이 생기면, 그 다음 순번에 있는 대기자에게 차례대로 기회가 넘어갑니다.

은근히 신경 써야 할 게 많았어요. 특히 모집요강을 미리 자세히 들여다보는 게 제일 먼저 할 일이에요. 운영시간이 너무 짧거나, 방과 후 과정이 없는 곳도 있어서 맞벌이 가정은 불편할 수 있거든요.

또 식단이나 돌봄 프로그램 분위기 같은 것도 유치원마다 다르니까 몇 군데 비교해보고 결정하세요.

신청하면서 헷갈릴 수 있는 점은 ‘우선모집’입니다. 이는 동시에 여러 군데 합격될 수도 있어요. 예를 들어 1지망과 2지망 모두 붙는 경우도 있어요. 이럴 땐 부모님이 그중 하나 선택해서 등록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또 하나 꼭 챙기셔야 할 점은 유치원마다 별도로 서류를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로 따로 받는 경우가 있어요. 신청만 해놓고 서류 안 보내면 접수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서, 모집 공고에 나와 있는 첨부파일이 있는지, 제출기한이 있는지 꼭 체크하셔야 해요.

이렇게 10월 31일부터 열람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체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