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구간의 이동이 더욱 쾌적해집니다. 부전에서 강릉까지의 기존 소요 시간은 5시간이었으나, 2025년 12월 30일부터 KTX가 정식으로 개통되면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편리해진 여행 시간
- 기존의 ITX-마음과 누리 같은 일반 열차는 속도 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KTX-이음 열차가 시작되면서 운행이 하루 6회로 늘어나고, 소요 시간은 평균 3시간 54분으로 줄어듭니다.
- 울산, 포항 등의 동해 남부 지역과 강원도 북부가 가까워지게 되어 여행의 편리함이 증가합니다.
이 새로운 노선은 개통 직후 1년 만에 180만 명 이상이 이용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는 동해안 철도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KTX 편성의 긍정적인 영향
관광 수요는 물론 산업 물류와 지역 간 이동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이번 신규 KTX 편성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동해안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예매 방법
- ‘부산~강릉’ 노선은 12월 16일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 기존 동해선보다 빠르고 편리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서울에서 포항까지의 경부선, 경전선 일부와 동해선 구간은 12월 1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 전 구간 예약은 2026년 1월 5일 이후 열차에 대해 12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해졌습니다. 이후에는 전체 노선이 동시에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는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미리 로그인해 두시면 예약 시간에 쉽게 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동해선 이음 정차역 노선
새롭게 마련된 부전에서 강릉까지 가는 KTX 이음 노선이 공개되었습니다. 정차역도 과거보다 다양해졌으며, 출발 지점은 부전역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 지역의 교통망
울산의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포항, 영덕, 울진으로 이어집니다. 북쪽으로 진행하면 삼척역을 지나 동해와 묵호를 지나 정동진까지 연결됩니다. 마지막 목적지는 강릉역입니다.
중앙선 서울~부산 개통
서울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가기 위해 여러 번 갈아타거나 시간을 맞추는 것이 까다로웠습니다. 그러나 중앙선 KTX-이음 덕분에 이제는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 안동에서 영천 구간의 전철화 완료
- 열차 배차가 빈번해져 주말에는 하루 18회 운행
- 청량리에서 부전까지 이동 시간 최단 3시간 38분
또한, 덕소, 불울산, 남창, 기장 같은 역에 일부 열차가 추가로 서게 되어, 신해운대와의 직접 연결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로 인해 당일치기 여행하는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