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을 정리하다 보면 오래전에 빼놓은 금니나 금이빨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팔아볼까 고민하면서도 그 값어치에 대한 감이 잡히지 않아 그대로 두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현재 시세와 계산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금이빨 시세 파악하기
금이빨 가격을 조사할 때 다양한 숫자들이 나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는 치과에서 사용되는 금이 순금이 아닌 합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제 금 시세가 상승한다고 해서 금이빨의 가격이 동일하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 금값을 따르지만, 실제 매입가는 금 함량과 처리 방식에 따라 다름
- 2025년 기준 치과용 금니는 1g당 6만 원대 초반에서 7만 원대 중후반으로 거래됨
- 14K 금이빨은 보통 5만 원대 후반, 18K는 6만 원대 후반 수준
- 17만~18만 원대 시세는 금 비율이 높은 특수 합금을 전제로 한 것
가격 결정 시 K수, 매입처의 정제 비용, 추가 재료 제거 여부 등이 영향을 미치며, 일반적으로 시세는 순금 가격보다 10~30% 낮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금니 판매 가능성
치과 치료 중에 사용한 금니가 거래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충분히 판매 가능합니다.
금 보철물의 가치
장신구가 아니더라도 금이 포함된 보철물은 무게와 성분에 따라 가격이 결정됩니다. 치아에 사용되는 인레이와 크라운 같은 재료는 금 비율이 예상보다 높아 실제 매입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인레이는 금 성분이 상당히 포함되어 있고, 크라운은 제작 방식에 따라 금 함량이 40%에서 80%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겉모습만으로 금속 성분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판매를 고려한다면 먼저 함량 검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금이빨 계산 방법
금이빨의 가치를 대략적으로 알아보고 싶다면, 계산의 기본 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순금 가격
- 전체 무게
- 금 비율
- 정제 비용
이 요소들이 결합되어 최종 금액이 결정됩니다. 금니의 무게에서 실제 금의 양을 계산 후, 해당 날짜의 순금 1g 가격을 적용하여 이론적 금액을 산출합니다. 이후 정제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차감하면 실제 수령할 금액이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순금 시세가 1g에 9만 원이고, 금이빨이 4g이며 금 함량이 60%라면 순금 기준으로는 약 2.4g에 해당됩니다.
금니의 가치
현재 금 시세 기준으로 4g의 금값은 약 20만 원을 넘습니다. 정제 비용을 제외하면 실제 매입가가 이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기준 금니 시세
2026년 초 금니 가격은 보철물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금 성분이 높은 인레이는 1g당 평균 7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크라운은 5만 원대 중반에서 6만 원 선에서 거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세린과 함께 사용된 금니는 금 함량이 적어 같은 무게라도 4만 원 이하로 평가되기 쉽습니다.
이 가격은 참고용이며, 실제 매입가는 금값과 분석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금이더라도 그 가치가 낮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금 비율과 무게에 따라 의미 있는 금액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심코 버리기보다는 성분 확인과 금값 흐름을 살펴본 후 믿을 수 있는 매입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관 중인 금이 있다면 한번 제대로 확인하고 합리적으로 정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