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킹 피해 현황
현재 80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은 5천만원을 넘는 상황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본인도 모르게 금액이 지속적으로 지불되었다고 전하며, 즉시 한도 차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안 강화를 위한 사전 예방 방법을 안내합니다.
kt 소액결제 내역 조회 방법
부모님이 케이티 알뜰폰을 사용하시고 있어, 해킹 뉴스에 대비해 소액결제 내역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관련하여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조회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케이티 모바일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실행합니다. (PC 사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
- 로그인 후 상단 메뉴를 클릭합니다.
- ‘마이페이지 → 요금 및 납부 → 지불 및 한도 변경’으로 들어가면 현재 거래된 금액과 잔여 한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특정 기간의 이력을 확인하고 싶으면, 아래로 스크롤하여 해당 기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용 기록에 사용 흔적이 있다면 여기에 모두 표시되므로,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9월 9일부터 민간 전문가들과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정보보호 네트워크 정책관이 직접 조사단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도 변경 방법
한도 설정을 변경하고 싶다면, 먼저 앱을 실행한 후 ‘한도 변경’ 메뉴를 찾습니다. 만약 메뉴가 보이지 않는다면, 검색창에 입력해보세요. 한도 설정에 접속하면 본인 인증을 요구받습니다. 요즘에는 이런 인증이 기본이므로 차분히 따라가시면 문제 없습니다. 인증이 완료되면 설정 창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거기서 거래 가능 금액을 지정할 수 있으며, 선택 가능한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최소: 4만 원
- 최대: 100만 원
예를 들어, 저의 부모님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가장 낮은 4만 원으로 설정하셨습니다.
추가 예방 수칙
한두 가지 조치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특히 휴대폰으로 인증하고 결제하는 것이 일반화되면서, 보안 습관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제가 시행한 몇 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거래 승인 시 문자 알림 설정: 이를 통해 모르는 거래가 발생했을 때 즉시 알아챌 수 있습니다.
- 앱 검토 습관: 주기적으로 휴대폰에 설치된 앱을 살펴봅니다.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는 앱이 깔려 있을 수 있습니다.
거래 이력 및 보안 관리
거래 이력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 1회 통신사 앱을 통해 소액결제 내역을 조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액이 작더라도 기억하지 못한 내용이 있으면 즉시 체크하여 불필요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험한 문자 메시지에서 오는 수상한 링크는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급 대상 선정’이나 ‘지급 마감 임박’과 같은 표현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증 앱(예: PASS)의 보안 설정도 강화해야 합니다. 생체 인증 기능(지문, 얼굴 인식 등)을 활성화하면 보안이 더욱 강화됩니다.
현재 상황 및 대응
현재 전담 고객센터(080-722-0100)가 24시간 운영 중이며, 특히 상품권 업종에 대해 상한선을 10만 원으로 임시 조정했습니다. 이상 감지 시스템도 고도화하고 있지만, 이 조치들이 늦었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자리잡히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가 케이티만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가짜 기지국을 활용한 무선 해킹 기법은 모든 통신사에 적용 가능한 기술이므로, 모든 이용자는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는 특정 업체가 노출된 상황일 뿐이며, 다음 희생자는 누구일지 모릅니다.
이에 정부도 대응에 나섰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9일부로 민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