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부터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대전시에서 만 70세 이상 노인이 버스 운임 무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신청 방법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전시 70세 이상 노인들에게 버스 요금이 면제
대전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노인들은 버스 요금이 무료로 지원됩니다.
이 사업은 70세 이상의 노인이 교통비 부담을 덜고 이동권을 보장하며 확장하기 위해 민선 8기 이장우 대전시장이 내세운 공약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되어 왔습니다.
작년 12월에 보건복지부와 새로운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협의가 완료되었고, 올해 2월에는 ‘대전시의 노인 무임교통 지원 조례’가 제정되었습니다. 또한 6월에는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에서 37억원을 확보하는 등 사전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협약을 통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며 손실금에 대한 예산을 지원합니다. 하나은행은 무임교통카드의 발급과 발급자 검증을 담당하고, 하나카드는 무임교통카드의 이용 대금 환급 및 손실금 청구를 책임집니다.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사업의 홍보와 이용 현황을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티머니는 프로그램 개발과 데이터 관리를 맡아 각 기관이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대전시 7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버스 운임 지원 정책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의 모든 어르신은 버스운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을 받기 위한 카드 발급은 1953년 9월 15일 생까지 해당하며, 이후 만 70세가 되는 경우에는 가까운 하나은행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됩니다.
- 대전에서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노인
대전시에서 70세 이상의 노인이 버스 요금을 신청하는 절차
대전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노인이 버스 운임을 신청하는 방법은 하나은행에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은행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방문 시에는 신분증과 본인 통장을 가지고 가야 합니다. 신청한 후 약 10일 정도 지나면 카드가 자택으로 배송됩니다.
- 8월 31일부터 하나은행의 모든 지점에서 접수를 시작합니다.
- 하나은행 지점에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하기
- 신청할 때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통장을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사용 가능한 범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요금을 면제해 주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주로 시내버스, 지하철 등에서 사용되며, 특정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무임교통카드는 일정 나이 이상인 어르신들에게 주어지며, 이를 통해 이동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며, 해당 교통수단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됩니다.
이 사업은 민선8기 이장우 시장이 약속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며 확대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를 통해 시내버스는 물론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 및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 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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