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 줄이는 방법과 지원 대상 공개

대구시는 지역 내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한 교육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 지원 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에 대구 대학생 학자금 대출 부담 경감 신청 방법과 지원 대상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구 대학생 학자금 대출로 인한 부담을 줄이기

대구시는 대학생들이 학자금 대출로 인해 느끼는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움을 제공합니다. 2009년 2학기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22년도 하반기부터 2023년도 상반기까지 발생한 이자를 지원합니다.

이자 지원은 11월과 12월 사이에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 계좌에 따라 대출 상환을 처리합니다. 지원이 완료되면 개인별로 알림톡이나 SMS로 통지가 이루어집니다.

대구시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 부담을 덜어주는 대상은 소득 기준과 다자녀 가구 기준이 있습니다. 소득 기준은 8분위 이하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8분위는 중위소득의 200%에 해당하는 수치로, 4인 가구의 경우 월 소득이 10,801,928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다자녀 기준은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가구에 해당하며, 이 가구들은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의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대구인 경우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에 있는 경우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가 대구이고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다자녀로 신청합니다.

자신의 주민등록등본
대학 재학 증명서와 졸업 예정 증명서
부모 기준의 가족관계증명서는 필요할 경우에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 주민등록등본에서 다자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면 추가 서류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따로 제출하여 증명을 해야 합니다.

직계존속의 주민등록 주소지가 대구이고 다자녀 가구인 경우에는 다자녀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23년 8월 29일 이후에 발급된 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2023년 9월 22일 금요일 18시까지 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경우에 한해 지원이 가능합니다.
한국장학재단 웹사이트에서 자신의 학자금 대출 잔액을 확인한 후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국장학재단의 대출 정보에서 대출금을 전액 상환한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수료자
신청자가 설정된 예산을 초과하게 되면 소득 구간이 낮은 순서, 발생한 이자가 많은 순서, 대출 잔액이 많은 순서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이 이루어집니다.
필수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필요한 서류 내용이 확인되지 않을 경우 지원이 불가능합니다.
신청 요건을 모두 충족하면 다자녀 가구(3인 이상) 대학생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반드시 해당되는 한 곳에만 신청을 해야 합니다.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할 때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는 노출되지 않도록 발급받거나 가린 후 제출해야 합니다 (예: 980411-2******).
기타 연락처: 053-129 (120 달구벌 콜센터), 053-803-3584 (교육협력정책관)